Le Penseur, 2015


LE PENSEUR

제 20회 스페인 MAZDANZA 국제안무페스티발 초청공연
일시 – 2015년 10월 29일
장소 – Maspalomas Theater, 라스팔마스 그랜카나리아, 스페인

안무 및 출연 – 정수동
음악 – Max Ritcher, Ezio Bosso
공연시간 –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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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0회 MAZDANZA 국제안무페스티발 초청공연 (2015.10.29)
– 2014년 싱가폴 M1 Contact 국제현대무용안무 페스티발 오픈스테이지 (2014.12.07)

 

– 안무의도
인간의 고뇌를 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긴 남자, 고뇌에 찬 몸의 움직임, 그리고 강한 남자의 형상화된 몸
Auguste Rodin의 작품, 지옥의 문 위에 걸쳐 앉은 “생각하는 사람”의 작품을 상징화하여 무대의 작품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한다.

– 작품내용

Canto III
“나를 통해서 고통의 도시로 들어간다.
나를 통해서 영원한 고통으로 들어간다.
나를 통해서 저주받은 영혼들 사이로 들어간다.

정의는 나의 높으신 창조자에 의해서 실행되었다.
하느님의 전능하신 능력과 더 할 수 없는 지혜와
태초의 사랑으로 나를 만드셨다.

나 이전에 창조된 것은 영원한 것만 있다.
나도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여기로 들어오는 너희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

-단테의 신곡 <지옥편>제3곡 1-9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