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분석 RhythmAnalysis, 2018



리듬분석 RhythmAnalysis
제 21회 2018 크리틱스초이스 Critic’s Choice 댄스페스티발
일시 – 2018년 6월 13 – 14일 (초연)
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안무 – 정수동
무용수 – 전보람, 김태희, 박상준, 문형수, 임소정, 송주원, 고흥열, 양한비, 정수동 (총 9명)
사운드디자인 – 최혜원
드라마투르기 – 장지영
조명감독 – 류백희
무대감독 – 김진우
사진 – 옥상훈
주최 – 댄스포럼
후원 – 전문무용수지원센터, 댄스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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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크리틱스초이스 댄스페스티발 안무 및 출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2018.6.13-14) ‘최우수 안무가 상’ 수상작
– 2018 서울현대무용페스티발 초청공연 안무 및 출연 @나루아트센타 대극장 (2018.7.25)
– 2019 제 21회 한국춤평론가회 춤평론가상 ‘춤 연기상’ 수상작 (2019.01.12)
– 2019 대한민국대상 본선경연 공연 안무 및 출연 @예술의 전당 블루스케어 극장 (2019.8.25) ‘한국무용협회 장 상’ 수상작
–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선정 혜택 및 공연 안무 및 출연 @서강대메리홀 대극장 (2019.11.13-14)
– 안무의도
이 작품은 프랑스의 철학자 앙리 르페브르의 <리듬분석>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리듬은 음악만의 것이 아니다. 리듬은 삶의 밑바탕에 깔려있다.리듬은 개인에게도, 사회에도 존재한다.
목소리의 높낮이, 발걸음의 속도, 호흡의 속도가 만드는 한 사람의 리듬은 그의 외침, 주장,사회 안에서의 지위, 그의 삶의 속도를 알 수 있게 한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사람들의 속도,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의 소리와 흐름들이 만드는 사회의 리듬은 그 사회를 말한다. 개인의 리듬과 사회의 리듬은 만나서 때로는 충돌하고 때로는 겹쳐지며 서로를 만들어낸다. <리듬분석>은 그 리듬들의 만남과 교차, 충돌, 겹쳐짐, 변화를 탐색하는 과정이다.
– 리뷰 Review –
<리듬분석>은 시공간속에서의 신체의 움직임, 일상의 평범한 것들의 반복됨 그리고 몸에서 만들어지는 리듬을 유기적으로 표현하면서
보여준 춤에 대한 사고와 표현력의 확장을 볼수 있는 작품이다.
– 한국춤평론가회, 김경애, 2019, 01
<리듬분석>의 군무는 따로 또 같이, 같이 또 따로 추는 컨템포러리댄스의 주도적인 패턴을 인상적으로 실현하였다. 구도적인 퍼즐을 짜임새 높게 완성해 갔다고 할 수도 있다. 세밀하고 세련된 조명의 활용 또한 돋보였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정수동이 어느 고지까지 다다를수 있는지를 기대게 하는 작품이다. 2018년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최우수 안무상’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 무용평론가 심정민, 평문 Critici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