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의 측(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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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의 측(側) 2023
” 2023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작 “
” 2023 ARKO 대학로예술극장 정기대관 선정작 “
” 2023 Da-Arts 아르코영상화 사업 무용부문 선정”
” 사회 안에서의 인간의 리듬에 대한 이야기 – ‘리듬’의 연작 시리즈 세 번째 작품 ”
– 작품 의도 및 내용
우리가 사는 이 사회 안에서 인간의 리듬에 관한 이야기이다. 음악에서의 리듬만이 아니라, 사람의 목소리의 높낮이, 발걸음의 빠르고 느림, 호흡의 속도 등 움직임 패턴들에 따라서 달라지는 인간의 리듬을 의미한다.
‘리듬의 측’에서 ‘측(側)’은 어떤 무리의 한쪽을 상대적으로 이르는 말로, 우리의 일상 속 한쪽으로 쏠려 있거나, 혹은 그 사이에 위치한 ‘불균형한 몸’의 상태를 발견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사회는 모든 개인에게 동등한 ‘균형’상태가 아니다. 균형이 깨지는 순간, – 일상의 리듬이 깨어지는 순간, 불규칙과 이탈, 불균형 속에 혼재된 몸을 발견한다. 불균형한 몸의 발견들. 늘어진 몸, 뒤틀어진 척추, 흔들리는 눈동자, 거친 호흡과 불안정한 걸음. 어디서 균형과 규칙은 깨어진 것일까? 불균형 사이에 우리는 자신의 몸을 발견한다.
-시놉시스
1. 리듬이란 시간에도 장소에도 공간에도 몸 안에도 있는 것. 사회의 소리와 신체의 소리가 집합된 공간 안에서 만나고 교차하고 나뉘고 겹쳐진다.
2. 균형이 무너진 리듬의 측. 일상의 균형을 거스르는 사람과 균형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 불균형과 균형 사이의 시소처럼, 고정된 틀에 묶이지 않고 나의 리듬을 찾는 것. 감춰진 나의 가면을 쓰고 벗으며 유영한다.
3. 순환의 연속성. 흘러가는 시간과 공간의 변화는 균형을 만들었다 무너뜨리고, 그 안의 다양한 모습들이 드러난다. 몸과 몸의 만남과 일상적인 몸짓을 통해서 불균형이 무너지고 전복된다. 감춰진 내면의 나를 드러낸다.
4. 사회가 바라보는 시선의 굴레에 갇혀있지 않다. 그 모습은 위태로워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우리의 모습에 닿아있다.
5. 기울어진 리듬, 그 자체로 두는 것. 바로 잡지 않으려는 시도. 그것이 곧 우리가 사는 현시대를 변화하는 촉매가 된다. 고정되지 않은 것 그대로, 속박되지 않은 자유의 춤. 그리고 리듬. NOW NOW.
안무 및 컨셉 – 정수동
출연 – 김서현, 유지향, 허성욱, 정한별, 정규은, 정건, 박현지, 신정민, 문형수, 정수동
사운드디자인 – 최혜원
드라마터그 – 장지영
조명 – 김재억
무대디자인 – 김종석
프로듀서 – 박유정
일시 – 2023년 8월25일 20시 / 26일 14시
장소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주최, 주관 – Soo d Art & Co – SDCO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리듬의 측(側) 2023